일본 덴소가 최근 액정표시장치(LCD)사업 참여를 공식 발표했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덴소는 98년중에 현 공장에서 LCD를 생산하고 99년까지는 신공장 건설을 끝내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
총 투자비용은 4백억엔으로 덴소는 17인치 PC용 LCD와 자동차 자동항법장치용 모니터에 사용될 LCD를 생산한다.
이들 LCD는 구동방식과 액정재료에 덴소가 자체 개발한 새로운 방식을 채용, 응답속도가 빠르고 폭넓은 위치에서 볼 수 있는 광시야각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LCD 외에도 일렉트로루미네선스(EL) 표시장치도 생산할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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