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CRT)업계가 이달말부터 8월 초순께에 걸쳐 여름휴무에 들어간다.
오리온전기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7일 동안, LG전자는 31일부터 5일까지 6일간 각각 여름휴가를 실시, 구미 브라운관 공장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관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천안공장을, 6일부터 10일까지는 수원 및 부산공장의 여름휴무를 실시한다.
브라운관업계는 그동안 공급과잉에 따른 생산감축을 실시해왔으나 3‘4분기부터 일어날 수요증가에 대비, 올해 여름휴가기간을 지난해보다 더 늘려잡지는 않았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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