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데이터베이스 관련 국제 컨설팅업체인 윈터코퍼레이션에서 실시하는 전세계 최대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운영기업을 선정하는 연례조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윈터코퍼레이션은 신한은행이 최근 97년도 대용량 데이터베이스(VLDB) 시스템 운영업체 조사에서 유닉스 기반의 대용량 트랜잭션처리 시스템 분야와 동시 사용자수 분야에서 월마트, 나이트라이더 등과 함께 공동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의 데이터베이스는 총 7백50GB의 데이터베이스 크기와 4백20명의 동시 사용자를 지원하며 인포믹스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온라인 다이내믹 서버(ODS)」가 HP9000 시스템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신용카드, 회계, 대부계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으며 고객정보 및 외환업무에도 적용되고 있다.
윈터사는 VLDB 분야에 특화된 국제적인 컨설팅 업체로 95년부터 매년 세계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운영 업체들 중 우수한 운영업체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이번 97년 조사는 세계 유수의 데이터베이스시스템을 데이터베이스의 크기, 최대 동시 사용자수 및 열, 레코드, 객체의 최대수라는 3가지 분야로 구분해 실시했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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