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정보통신, 지하철 분실문 안내 서비스 실시

철도 유실물센터에 보관된 물건을 알려주고 분실물 접수도 받는 자동응답서비스(ARS)가 실시된다.

철도 유실물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한컴정보통신은 최근 서울지하철공사, 철도청,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손잡고 지하철 노선 및 수도권전철 전 구간의 분실물 전화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번호는 7002231로 전화를 건 후 안내에 따라 휴대품을 분실한 노선, 날짜, 휴대품에 대한 내용을 입력하면 현재 보관돼 있는 유실물을 안내해주며 이곳에 자신이 분실한 휴대품이 보관돼 있지 않을 경우 새로 접수할 수 있다.

ARS 유실물센터엔 약 2주간의 분실물 현황이 등록돼 있으며 이용시 30초당 4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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