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팜톱 컴퓨터용 운용체계(OS)인 윈도CE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PC위크」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윈도CE에 대한 새로운 툴과 응용 프로그램 및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지원이 확대되는 추세에 힘입어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 4만9천대를 기록한 윈도CE 탑재 기기의 판매량은 오는 2천1년에 1백8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MS는 특히 윈도CE의 시장 확대를 위해 이 OS의 일부 기능만을 요구하는 비팜톱 기기용 모듈을 개발하는 한편, 윈도CE용 「OEM 적응(Adaptation) 키트」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키트」의 베타 버전 발표도 서두르고 있다.
오는 9월 첫선을 보일 윈도CE 버전 2.0용으로 개발되는 이들 키트는 근거리 통신망(LAN)과 X86 프로세서 및 컬러 디스플레이 지원 기능을 갖게 된다.
또 마이크로콤사는 윈도CE 1.1용 통신 소프트웨어인 「포켓 카본 카피」를 이번주중 발표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윈도 CE기반의 팜톱에서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PC에의 접속 및 제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CPU 측면에서는 NEC 일렉트로닉스가 최근 윈도CE 기반의 DVD 플레이어를 비롯한 비팜톱 기기용 RISC 칩을 발표하는 등 윈도CE를 지원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계속 늘고 있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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