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미국 디지탈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알파칩 기반의 워크스테이션이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초 미국 디지탈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개발을 추진해온 알파칩 기반의 워크스테이션 개발 작업이 거의 끝나 오는 9월계 첫 시제품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국내 처음 선보일 알파 워크스테이션에 대한 정확한 제원을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다』고 밝히면서 『다만 보급형 기종에서 출발, 고급형 워크스테이션으로 기종을 다양화하고 추후 서버 부문으로 기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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