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거래 붐 전자카탈로그 등장

인터넷 등 가상공간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고 파는 전자상거래시장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인터넷 상거래시장은 이미 전세계 3천만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한해동안 1백억달러를 거래하는 거대한 실물경제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이처럼 인터넷 상거래가 활성화하고 있는 것은 상행위가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없는 가상공간에서 이뤄져 고객확보가 용이한데다 건물임대료 등 운영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어 상품을 싼 값에 사고 팔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국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이 앞다퉈 인터넷 전자상거래시장에 뛰어들거나 시장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인터넷을 통해 기업이 상품을 홍보하고 소비자가 이를 검색, 구매할 수 있는 상품전문 검색엔진을 탑재한 인터넷 전자 카탈로그까지 등장,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아이카탈로그(대표 이대윤)가 최근 국내 인터넷 상거래시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개설, 현재 시범서비스중인 「아이카탈로그」(http://www.icatalog.net)가 바로 그것. 아이카탈로그는 소비자들을 위한 상품전문 검색사이트이면서 기업을 위한 인터넷 전자 카탈로그 기능을 수행한다.

먼저 상품전문 검색사이트로서 아이카탈로그는 소비자가 국내외 상품가격 및 특징 등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각종 상품정보를 종류별, 업종별, 지역별로 세분화해 제공,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아이카탈로그는 인터넷이 TV, 라디오, 신문, 잡지에 이어 제5의 광고매체로 떠오르면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 광고는 기존 매체처럼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대량광고보다는 원하는 특정고객을 대상으로 한 직접광고, 즉 다이렉트메일(DM)의 성격을 강하게 띠고 있다.

카탈로그는 DM의 일종으로 여러가지 장점을 갖고 있는 반면에 제작 및 배포비용이 비싸고 종이를 이용함에 따라 자원낭비의 문제가 있으며 중도에 유실될 우려마저 있는 등 단점 또한 적지 않다. 종이 대신 인터넷 통신망을 이용해 카탈로그를 제작, 배포함으로써 이러한 단점을 없앤 것이 인터넷 전자 카탈로그다. 아이카탈로그가 바로 대표적인 인터넷 전자 카탈로그인 셈이다.

아이카탈로그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상품광고를 할 수 있는 카탈로그 기능뿐 아니라 소비자가 상품을 직접 비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정보 검색엔진까지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매체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적은 비용(월 2만원 이상)으로 원하는 대상에게 광고효과를 올릴 수 있다는 것도 눈에 띄는 장점중 하나다.

이외에 규모가 작은 기업이라도 아이카탈로그를 이용함으로써 전국의 판매조직망과 영업사원을 둔 것 같은 효과를 올릴 수 있는 등 여러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아이카탈로그는 현재 무료로 기업의 상품을 소개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앞으로 해외로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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