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대표 윤원석)은 미국 OMI사로부터 15만6천톤급 유조선 1척을 5천5백만달러에, 인도네시아 BLT사로부터 3만톤급 정유운반선 2척을 6천만달러에 각각 수주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대우중공업이 OMI사와 계약한 선박은 길이 2백74m, 폭 48m, 높이 23.2m 규모이고 BLT사와 계약한 선박은 길이 1백80m, 폭 31m, 깊이 15.9m 규모로 오는 99년 3월과 4월 각각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중공업은 올들어 지금까지 17억5천만달러에 달하는 선박 3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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