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은 인도 서남부 안드라 프라데쉬주 콘다팔리지역에 민자 발전소 방식으로 건설되는 3억달러 상당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운서 한중사장은 이날 창원공장에서 인도 랑코 그룹 라자고팔 회장과 콘다팔리 복합화력 발전소 공급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 발전소는 올 연말 착공해 99년말 준공될 예정인데 지난 10일 수주한 라마군담 화력발전소와 함께 민자발전소 방식으로 수주해 발전소가 준공된 이후에도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박영하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