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이 올 연말까지 수원공장에 있는 냉장고용 압축기(컴프레서)의 생산라인을 광주 냉장고 공장으로 이전한다.
10일 삼성전자는 최근 광주 냉장고공장에 압축기공장을 신설키로 하고 올 하반기중으로 완공을 목표로 최근 생산라인을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설 공장은 연간 2백50만대(2교대시 최대 5백만대)의 압축기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르면 내년초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특히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자동화 생산라인을 갖출 예정이며 주로 대체 냉매용 압축기를 생산하게 된다.
<신화수기자>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