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냉장고용 콤프레서라인 광주공장으로 이전

삼성전자(대표 윤종용)이 올 연말까지 수원공장에 있는 냉장고용 압축기(컴프레서)의 생산라인을 광주 냉장고 공장으로 이전한다.

10일 삼성전자는 최근 광주 냉장고공장에 압축기공장을 신설키로 하고 올 하반기중으로 완공을 목표로 최근 생산라인을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설 공장은 연간 2백50만대(2교대시 최대 5백만대)의 압축기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르면 내년초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특히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자동화 생산라인을 갖출 예정이며 주로 대체 냉매용 압축기를 생산하게 된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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