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전문업체인 삼우미디어(대표 김식)는 CD체인점 사업에 나섰다.
삼우미디어는 지난해 말 중고등학생용 영어학습 CD타이틀 시리즈인 「워드씽크」를 출시하면서 전국적인 판로를 개척하기로 하고 올해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전국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24개의 「워드씽크」라는 CD판매 체인점 개설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서울 7개와 지방 16개의 체인점을 개설했으며 올해말까지 서울과 지방에 각각 7개와 19개를 개설, 총 50여개의 체인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우미디어는 현재 자사 영어학습용 타이틀인 「워드씽크」를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용으로 각각 개발하고 전국 체인점에 테이프, 교재와 하나로 묶은 패키지상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앞으로 성인용 및 유치원용 패키지상품도 개발 공급할 예정이다.
또 체인점망 확대에 맞춰 이달 중순부터 각 체인점에 1,2명의 상담교사를 두고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학습방법 및 학습진도를 방문 관리하는 전문 상담교사제를 도입해 운용할 방침이다.
<신영복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