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인트라넷을 이용한 전자사보를 개설하고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대우전자의 사내 인트라넷인 「탱크 포스트(TANK POST)」에 연결된 이 전자사보는 대우전자 임직원이면 누구나 세계전역에서 접속, 그동안 인쇄매체를 통해 접했던 사내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전자우편을 이용해 임직원들이 사보제작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대우전자는 특히 이 전자사보를 해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소속감과 유대감을 고취시키고 기업정신을 전파하는 매체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대우전자는 향후 이 전자사보를 인터넷 홈페이지와 연결, 일반인들도 접속할 수 있도록 하고 영문판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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