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텔, 인트라넷 신제품 발표

넥스텔(대표 박성현)은 자바 서브릿 방식을 이용해 CGI(공용게이트웨이인터페이스)를 거치지 않고 사내 정보 자원을 인터넷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인트라넷 소프트웨어인 「넥스트라넷」을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넥스텔이 이번에 시판하는 넥스트라넷은 순수 자바 기술을 바탕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기존 DB와 웹을 연결시켜 중간 단계인 CGI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정보 처리 속도가 빠르고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지 않고 프로그램 내부에서 독자적으로 한글을 구현하고 있어 한글 처리가 신속하다.

넥스트라넷은 또 엔터프라이즈 환경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돼 다중 동시 사용자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했으며 모든 기능이 사용자 관리 모듈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사용자 정보, 접근 권한 제어 등의 기능을 분산 처리할 수 있어 DBMS 접근을 최소화하고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은 주요 기능으로 부서, 팀별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전자게시판, 사내 메일 및 인터넷 메일과 연계할 수 있는 메일, 개인일정을 관리하기 위한 PIMS, 기안 및 결재 서류 등 각종 문서를 DB 관리할 수 있는 문서관리 기능을 갖고 있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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