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NEC는 연구담당자가 개발에서부터 시험 마케팅까지 본인이 담당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구개발조직 「인큐베이션 센터」를 도입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30명의 인력으로 출발한 이 센터에는 매년 수억엔의 자금이 투입돼 멀티미디어 관련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실시하며 실용화 가능성이 있는 연구 성과는 연구자가 직접 제품화하는 것은 물론 판로개척을 위한 작업에도 나서게 할 예정이다.
인큐베이션 센터는 회사가 연구자 주도에 의한 일종의 사내 벤처 활동을 후원, 제품화와 마케팅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기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연구개발 체제이다.
NEC는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멀티미디어 분야의 연구성과를 신속히 실용화할 수 있는 연구조직을 가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조직을 신설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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