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가 도시바와 공동으로 반도체 디자인 하우스를 설립, 반도체 설계 사업에 참여했다.
한국전자(대표 김충환)는 도시바 싱가포르 현지법인과 5 대 5의 비율로 출자해 자본금 5억원의 반도체 설계회사 「韓芝電子엔지니어링」을 설립하고 서울 양재동 KEC빌딩에 사무실을 마련,4일 개업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한지전자엔지니어링(대표 빈용국)은 고객요구에 따라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관련 소프트웨어 설계, 지원 및 전장용 바이폴라 IC의 설계, 판매사업을 수행하게 되는 데 우선 5대 가전과 통신기기 등에 탑재되는 MCU 소프트웨어 개발용역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전자측은 이를 통해 국내에 응용 설계 및 소프트웨어 관련 선진기술을 도입하고 기술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관련기술의 국내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합작건은 도시바측의 한국내 마이크로컨트롤러 사업강화 방침과 한국전자의 전장용 IC사업 확대 방침이 맞물려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지전자에는 현재 도시바측 기술인원을 포함한 10여명의 엔지니어가 근무중이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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