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반도체통신(대표 최인학)이 초단파(VHF), 극초단파(UHF)겸용 업무용 무전기(모델명 GM350)를 개발, 시판한다고 3일 밝혔다.
1백38MHz~1백74MHz대역 및 4백3MHz~4백70MHz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이 차량용 무전기는 채널을 최대 1백28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6개의 아이콘 기능, 3줄의 전계발광장치(LED), 채널 업다운 기능, 외부알람기능 등을 갖췄다.
크기 40*1백68*1백60mm, 무게가 1.03kg인 이 무전기는 데이터모드를 탑재하고 있어 모뎀을 장착하면 데이터 전송용단말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12.5kHz인 협대역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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