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신장비업체들의 반발이 거세었던 장거리 전송용 마이크로웨이브 장비에 대한 국내 표준 복수화 문제와 관련, 주무부처인 정보통신부측이 관련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기로 후퇴하면서 소강 국면에 접어든 듯.
정통부 측은 이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자 최근 새로운 기술방식인 인터리브 방식을 제안했던 성미전자를 비롯해 국내 표준방식인 이중 채널방식 제품을 개발한 삼성전자와 LG정보통신, 대영전자과 마이크로웨이브 장비의 수요기관인 한국통신, 데이콤 등에 의견서 제출을 요청.
이에 대해 장비업체들은 대부분 마이크로웨이브 장비의 복수 표준화는 이기종간 전파간섭을 일으킬 우려가 높다는 점을 들어 극구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시.
반면 한국통신과 데이콤 등 통신사업자들은 「양 방식의 제품간에 전파간섭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복수표준화를 추진하는 것은 무방하다」는 어정쩡한 의견을 제출했다는 후문.
정통부의 눈치를 봐야 하는 사업자들의 이같은 의견은 사실상 반대의견이 아니냐는 것이 장비업체들의 희망 섞인 분석.
<최승철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대한민국 AI의 심장, AI 데이터센터
-
2
[데스크라인] 폐쇄적 정책의 후과
-
3
[사설] 금융사 보안공시에 파격 인센티브 주라
-
4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04〉인공지능 시대의 문해력
-
5
[사설] 구글 제재, 앱 생태계 회복 출발점돼야
-
6
[GEF 스타트업 이야기] 〈89〉기부 시장의 '매슈 이펙트'와 컴포저블 거버넌스의 시대
-
7
[기고] 과징금의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예방이다
-
8
[인사] NH투자증권
-
9
편집기자협회·대교뉴이프, 韓 장례문화 3부작 진단
-
10
“AI로 안전관리 고도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창립 10주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