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문화공간운영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연과 전시, 문화강좌 등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수집, 제공하는 「중앙문화프로그램센터」를 24일 개설했다.
서울 동숭동 한국문화예술 진흥원미술회관 3층에 설치된 이 센터는 우선 국내의 공연 1백3건, 전시 40건, 문화강좌 11건, 시낭송회 6건 등 1백60건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인터넷홈페이지(http://artsbank.kcr or kr)를 개설, 첫 서비스에 들어갔다.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공연과 전시, 문화강좌 등 문화프로그램뱅크가 소개되고 각 프로그램에는 장르와 단체명, 공연물, 출연진, 연출자, 공연기간, 비용, 연락처 등 상세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이 센터는 앞으로 초고속정보통신망과 연계해 전국 문화공간의 대관현황, 무대시설 등 각종 정보도 아울러 제공하는 전국 문화공간간의 운영네트워크 구성과 함께 문화정보의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시도할 계획이다.
센터측은 『전국 중소형문화공간의 경우 정보와 기획력, 예산부족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수요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의 문화프로그램정보를 손쉽게 접하도록 해 지역문화를 풍족하게 하자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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