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디엔아이와 재계약 안해

*-네덜란드의 전사적 자원관리(ERP)업체인 바안(BaaN)사의 한국지사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주목.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안이 한국 총판인 디엔아이와 맺은 계약이 이달 말 종료되기에 앞서 바안에서 계약 갱신이 아닌 지사 설립을 통보해 왔다는 것. 이에 따라 바안의 관계자가 최근 내한, 디엔아이와 인력문제 및 영업과 관련된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달 중에 바안코리아에 대한 최종 윤곽이 드러날 전망.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미 헤드헌터가 지사장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안다』며 『지사장과 관련한 하마평도 무성하게 나돌고 있어 바안코리아 설립은 기정사실』이라고 전언.

<김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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