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텔레콤(대표 유진국)은 24일 美휴렛팩커드社와 공동으로 개발한 양방향 디지털 LMDS(지역다지점분배서비스)를 이용해 데이터 및 영상전송 시연회를 가졌다.
이 날 시연회에서 삼양텔레콤은 종로 5가에 위치한 삼양텔레콤 LMDS실험국에서 전파를 발사해 종묘앞 버스정보시스템 관제센터에 설치된 수신시스템에서 전파를 수신, 주문형비디오(VOD), 직접위성방송, 인터넷 등의 서비스를 선보였다.
삼양텔레콤은 이 날 HP社와 공동개발한 디지털 LMDS 시스템 외에 국내업체인 청람과 공동으로 개발한 아날로그 LMDS장비도 함께 선보였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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