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이 PC서버 사업에 참여한다.
23일 쌍용정보통신은 미국 시퀀트가 개발한 윈도NT 기반의 PC서버(모델명 NTX2000)를 국내에 도입, 판매한다고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이 이번에 발표한 PC서버는 인텔의 2백MHz 펜티엄 프로칩을 4개 혹은 8개까지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윈도NT를 운용체계로 사용한다.
이 제품은 또 초당 1.5GB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버스에다 8GB의 메모리, 초당 5백28MB 정보전달이 가능한 입출력 장치를 갖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이 제품을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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