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가 일본내 2개 TV생산공장의 재편을 통해 TV생산의 효율화를 추진한다.
최근 「日經産業新聞」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그동안 같은 생산 체제를 유지해온 이바라키공장과 우쓰노미야공장 등 2개 TV공장을 신제품 생산공장과 기존제품의 양산공장으로 역할을 분리한다.
이 회사는 우쓰노미야공장을 화면비 4:3인 기존 TV의 양산 공장으로 하고 이바라키 공장은 프로젝션TV 등 신상품 생산공장으로 특화 시킨다.
우쓰노미야 공장은 아시아 지역 수출용 제품 생산을 포함, 연간 1백50만대의 일반 컬TV를 생산하게 된다. 또 이바라키공장에서는 프로젝션TV와 플라즈마 디스플래이패널(PDP)TV 등 첨단제품을 만드 계획인데 생산량은 1백만대정도로 게획하고 있다.
마쓰시타는 그동안 이들 2공장에서 일반제품과 첨단제품을 비슷한 비율로 총 2백50만대 정도의 TV를 생산해 왔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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