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문화제" 자리잡았다

오리온전기(대표 엄길용)는 최근 사원작품모음집 제5집인 「행복만들기」를 출판했다.

이 회사가 사내 종합문화행사 오리온문화제를 새롭게 발전시키고자 시작한 이 사원작품모음집은 지난 90년 제1집인 「창문을 열면서」를 시작으로 93년 「우리는 지중해로 간다」, 95년 「그는 내 안에 있다」, 96년 「아빠와 선인장」 등이 출판됐었다.

오리온문화제 우수 출품작을 모아 엮은 이 작품집에는 사원과 가족들의 애환이나 끈끈한 동료애 등 경험에서 나온 진솔한 내용에서부터 작가지망생들의 순수창작물에 이르기까지 시, 산문, 서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담고 있어 동료와 가족,직장에 대한 이해와 사랑의 폭을 넓혀주고 전파해주는 매개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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