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이 SEK97, WWE97 개막 다음날인 17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전시장 인근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컴퓨터환경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빌 게이츠 회장은 이 기조연설에서 PC와 윈도, 인터넷, 인트라넷, PC 활용과 교육 등 정보산업과 정보화사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다가올 21세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빌 게이츠 회장은 기조연설 직후 SEK97과 WWE97 전시장 내부를 돌아보며 국내업체 관계자와 관람객들을 직접 만나보는 시간도 갖기로 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지금까지 매년 미국 컴덱스쇼 및 윈도우월드전시회 기조연설 연사로 초청돼 컴퓨터, 정보통신 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해왔으며 세계 언론과 업계는 미래에 대한 그의 탁월한 식견과 예언을 경청해왔다.
이번 인터컨티넨탈호텔 기조연설에는 전자신문사가 인터넷을 통해 초청한 1천여명의 국내외 인사와 특별초청한 정부, 업계, 학계 인사 2백여명 등 모두 1천2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전자신문사 초청으로 16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서울에 입국한 빌 게이츠 회장은 이번이 네번째 방한이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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