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디스플레이(TFT LCD)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룡)는 지난 2월 4백억원이던 TFT LCD 매출액이 지난 4월에는 5백50억원으로 두달만에 37.5%가 증가, 이 사업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며 지난달에는 4월보다도 27.3%가 신장된 7백억원을 기록, 월매출 1천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의 TFT LCD 매출이 이처럼 급증하고 있는 것은 기흥 1공장과 2공장의 수율이 상승하고 있고 2공장의 유리기판 투입량을 늘리고 있는데다 환율상승도 일조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작년 하반기에 가동을 시작한 2공장의 공정기술이 안정됨에 따라 최근 유리기판 투입량 월 1만장으로 늘려 12.1인치 패널 생산량이 급증했으며 생산품목을 12.1인치에서 13.3인치로 점차 전환하고 있는 1공장도 수율이 상승,13.3인치 역시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2.1인치 생산에 효율적인 3세대설비를 갖춘 2공장의 유리기판 투입량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1공장의 생산품목을 부가가치가 높은 13.3인치로의 전환이 순조로울 경우 올해 6천억원 이상의 매출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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