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보가 프린트 기판의 해외 생산량을 확대한다.
최근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도요보는 해외진출 일본 업체들로부터 프린트 기판 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필리핀에서 위탁생산을 시작하는 한편 중국공장의 생산량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같은 신규생산 및 증산이 이뤄지면 도요보의 해외생산은 전체 프린트 기판 매출 40억엔 가운데 60%가 넘는 25억엔에 달할 전망이다.
도요보는 전자부품업체인 일본아이메스의 필리핀 공장에서 위탁생산에 나서며, 이 공장에서 액정표시장치 및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용 프린트 기판을 생산, 연간 5억엔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아이메스는 일본IBM 계열 회사이다.
중국에서는 생산거점인 「HLTK」에 운영중인 6대의 프레스 외에 2대의 프레스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생산설비를 확충한다. 설비 확중작업이 완료되면 현재 일본내 전액 출자회사 코스모전자전자에서 실시하고 있는 DVD(디지털다기능디스크)롬용 프린트 기판생산을 이곳으로 전면 이관한다. 도요보는 중국공장의 매출이 15억엔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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