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우주선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의 포터블 CD카세트 「아라조(ALAZO)」(모델명 ACD-7600)를 13일부터 국내외 시장에서 동시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우전자가 5억원을 투자한 이 제품은 미국의 디자인 전문연구소인 프로그디자인社와 1년 3개월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사각형 형태의 기존 카세트 디자인에서 탈피해 우주선을 연상케하는 3차원 디자인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시각적인 독특함을 강조해 입체감이 뛰어나며 색상도 은색을 채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고 있다.
「아라조」는 최대 32곡까지 CD의 노래를 기억할 수 있으며 일반, 재즈, 락, 클래식 등 4가지 종류의 이퀄라이저 기능이 있어 원하는 음색으로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또 CD플레이어, 튜너, 카세트플레이어 등 각 모드를 플레이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기능이 바뀌도록 자동전환기능을 채용해 기존 제품처럼 모드선택버튼과 플레이 버튼을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소비자가격은 24만8천원.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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