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덴서 전문업체인 대영(대표 고광선)은 지난해 중국 국영 콘덴서업체인 「東光七九三廠」과 합작으로 장춘지역에 설립한 중국현지 합작법인인 「東光大榮電子有限公司」의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했다.
대영이 지난해 말 총투자액 1백만달러중 66%를 출자해 설립한 이 합작법인은 현재 월 10만개(2백만F)의 백색가전용 필름콘덴서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생산되는 제품은 중국현지시장에 공급하거나 일부는 국내에 역수입,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7월 말까지 이 중국 현지법인에 1백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콘덴서 생산능력을 현재의 15만개로 늘려 현지에 진출해 있는 국내 및 해외의 세트업체에 대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 중국현지법인은 월 25톤 생산능력의 필름증착라인까지 갖추고 필름을 자체조달하고 있는데 대영은 앞으로 중국현지법인의 생산라인이 본궤도에 들어서게 되면 이 곳에서 생산된 증착필름을 국내로 역수입해 사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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