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테크(대표 김범훈)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제안한 차세대 PC 사양인 PC97 규격을 지원하는 PCI 인터페이스 사운드카드 「사운드트랙 시리즈」 4종을 국내 최초로 개발, 13일부터 본격 시판한다.
훈테크가 개발한 사운드트랙 신제품은 「사운드트랙97PCI」 「사운드트랙16PCI」 「사운드트랙OPL4 PCI」 「사운드트랙42PCI」 등 4개 모델로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PCI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다중채널 출력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훈테크가 1년 만에 자체 개발한 K사운드 칩세트가 탑재돼 PCI 제품에 기존 ISA용 사운드칩을 채용해도 DMA와 DDMA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 다이나믹 마이크 녹음시 -80dB 이하의 초저잡음을 실현했고 최고급 오디오 수준의 1백20dB 다이나믹 레인지 출력을 지원했다.
사운드트랙16PCI는 SRS사의 3차원 입체음향기술인 SRS를 채용, 고품질 3D입체음향을 출력해주며 노래방의 필수기능인 에코 사운드를 지원해 가정용 노래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사운드트랙97PCI가 14만9천원, 16PCI가 4만9천원, OPL4 PCI는 6만9천원, 42PCI는 8만9천원에 각각 책정됐다. 문의 568-0073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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