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 소니, 샤프, 카시오계산기, 오카야 시스템웨어 등 5개사가 적외선을 사용해 디지털 정지영상을 송수신할 수 있는 무선통신방식을 공동 개발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들 5개사는 국제표준화를 겨냥해 새 통신방식을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적외선통신협회(IrDA) 총회에 제안할 계획이며, 소니 샤프 카시오 등 3개사는 이 방식을 채용한 디지털 스틸 카메라를 상품화할 예정이다.
「IrTran-P」으로 명명된 새 통신방식은 데이터를 교환하는 기기간 통신로의 접속 및 단절을 관리하는 절차, 파일을 전송하는 절차, 교환데이터를 표시하는데 필요한 파일형식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방식을 이용하면 카메라, PC, 프린터 등 기기간 데이터교환이 용이하게 되는데 NTT가 개발한 적외선통신 인터페이스 부착 종합디지털통신망(ISDN) 공중전화에서 데이터 전송도 가능하다.
<신기성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수백 켤레 신발만 남고…멕시코 갱단 '비밀 화장터'?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