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음악출판사(대표 권우영)는 해외저작권관리대행사인 홍콩 폴리그램사와 손잡고 한국가요의 동남아시아 수출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홍콩 폴리그램(지사장 제니퍼 첸)과 저작권관리대행계약을 체결하고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을 홍콩, 대만지역에 수출했으며, 앞으로 홍콩반환을 앞둔 중국시장 개발에 주력하는 등 동남아 영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FM음악출판사는 이달 5일 제니퍼 첸 지사장을 국내에 초청, 25명의 한국가요 작곡, 작사가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한국음악을 소개했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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