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장비업계의 개인휴대통신(PCS)부문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오는 2001년까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C넷」은 최근 데이터퀘스트 및 IDC 등 시장조사업체의 발표를 인용, 미국 통신장비업계의 PCS인프라 투자액이 95년 5억3천만달러에서 지난해 28억달러를 거쳐 앞으로 5년동안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서비스가 개시된 지난해 PCS인프라 투자액은 미국내 무선인프라 투자총액 53억달러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올해까지 급증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증가세는 그러나 미국 전역에 네트워크가 완비되는 2001년을 정점으로 줄어들어 이후부터는 네트워크보다는 비교적 규모가 적은 통신기기 등 인프라의 유지, 보수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업체별로는 미국 루슨트 테크놀로지와 PCS서비스 개시 이후 약진하고 있는 캐나다 노던 텔레컴, 세계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스웨덴 에릭슨, 미국 모토롤러 등이 미국 시장에서 선두권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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