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최근 PC게임분야에서 일본 스퀘어사에 이어 미국 브러더번드사와 장기판권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판권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브러더번드사와 2년간 한국시장내에서 독점판매권을 갖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미스트의 다음버전인 「Riven」등을 포함해 97년 6종,98년에 10종의 작품을 확보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판권계약을 체결한 미국 브러더번드사는 지난 80년 설립돼 다양한 컨슈머소프트웨어를 개발,유통하고 있는 종합멀티미디어회사로 지난해 PC게임 「미스트」를 출시,전세계적으로 1백만카피이상을 판매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안으로 브러더번드사가 개발한 「Last Express」 「Warbreeds」 「Outrage」 「Warlords III」 「Journeyman Project III」 「Riven」등 6종류의 게임을 도입,한글화하여 출시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Riven」은 미스트의 속편으로 초 현실적 공간에서 펼쳐지는 미스테리어드벤쳐 게임이며 미국에서 올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또 지난 93년에 처음 출시된 「Journeyman Project」 시리즈물인 「Journeyman Project III」은 일인칭시점의 여행 어드벤쳐 게임으로 올 크리마스시즌에 출시될 예정이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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