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 일렉트로닉스가 노트북PC 2개모델을 발표,이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고 미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니는 자사 데스크톱과 같은 「바이오」브랜드로 노트북 2개모델을 처음 선보이고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중 상용화될 소니의 「바이오」 노트북 「PCG705C」와 「PCG707C」는 무게 5.3파운드로 1백50MHz와 1백66MHz MMX펜티엄을 각각 탑재하고 있으며 12.1인치 LCD화면,FDD와 교체가능한 14.5배속 CD롬 드라이브등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소니는 특히 노트북색상을 보라색이나 회색으로 채택, 외양에서 경쟁제품과 차별성을 두고 있으며 기능면에서는 다른 가전제품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관련,이들 제품은 캠코더나 VCR등과 직접 연결하는 「파이어와이어 1394」접속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은 프린터나 스피커,네트워크등과도 연결할수 있도록 드라이브 베이,2개의 유니버설 시리얼 버스(USB)포트 등 네트워크 도킹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3천5백∼5천달러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는 이번 노트북PC시장 진출과 관련,이들 제품이 네트워킹 등 업무용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긴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개인 이용자들의 수요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홈PC의 미국시장 출하를 계기로 데스크톱PC사업을 재개한 소니는 이번에 노트북시장에도 진출함으로써 그동안 가전업체의 이미지를 벗고 컴퓨터업체로 거듭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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