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탈이 통신전용 서버(모델명 알파서버800)를 발표했다.
4일 한국디지탈은 3백33MHz 또는 4백MHz급 알파칩을 CPU로 탑재하고 윈도NT,디지탈유닉스 및 오픈VMS 등을 운영체제로 사용할 수 있는 서버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1GB의 메모리와 5개의 PCI슬롯,2백56비트 메모리 버스를 채용하고 있다.
한국디지탈은 『「알파서버800」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체인지, 로터스의 도미노 등 인터넷/인트라넷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해 통신전용 서버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디지탈은 통신전용 서버 출시와 더불어 기존 대형 유닉스 서버인 「알파서버8400」,「알파서버8200」기종도 윈도NT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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