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미국 이동전화 교환기 전문업체인 플렉시스(Plexsys)社와 코드분할 다중접속(CDMA) 방식의 소용량 개인휴대통신(PCS)교환기 공동개발 협정을 체결했다.
4일 현대전자는 올해초부터 약 2백5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여 소형 PCS시스템 개발에 나서 98년 중반기까지 소형 PCS기지국과 기지국 제어기(BSC) 및 교환기(MSC) 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대전자는 이번 플렉시스社와 소형 PCS교환기 공동 개발협정을 통해 오는 98년 중반기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PCS 서비스 사업자인 GWI社에 공급할 방침이다.
현대전자와 플렉시스社는 이번 협정을 통해 △CDMA기술 및 교환기 원천기술 상호 제휴를 통해 PCS용 이동전화 교환기 개발 △CDMA방식의소형 기지국 및 기지국 제어기를 결합해 소용량 CDMA이동전화 시스템개발 △세계 34개국에 걸쳐 플렉시스社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시장구매선을 공동으로 이용해 세계 CDMA시스템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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