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 56Kbps 초고속 팩스 모뎀 개발

동양텔레콤(대표 배석채)은 일반 전화선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데이터와 동영상 비디오 이미지 송수신이 가능한 56Kbps 팩스모뎀 「마하56K」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마하56K는 미국 록웰사의 56K플렉스 칩세트를 사용, 초당 6천자 가량의 디지털 데이터를 수신받을 수 있고 ITU-T V.34+ 규격을 지원해 전화선을 이용해 33.6Kbps로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교환회선을 이용한 2회선식 전이중, 반이중 방식을 지원했고 MNP 클래스 2~4, 클래스10, V.42 등 자동에러수정기능과 통신효율을 높이기 위한 데이터 압축기능을 모두 수용했다.

이와함께 반송파 미검출시 회선복구기능과 스페이스 송신후 4초내 회선복구기능과 스페이스 수신후 1.6초내 회선복구기능 등 다양한 자동 회선 복구기능을 내장해 회선장애로 인한 불필요한 통신료를 절감시킬 수 있다. 문의 3661-8771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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