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싸인이 전광판업체 최초로 E1회선을 이용한 MPEG2방식의 영상송출 시스템을 개발,운영한다.
한국싸인(대표 곽용태)은 한국리자로부터 용역의뢰받은 J일보 뉴스속보판을 최근 설치 완료하고 이를 운영하기 위한 영상송출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기존 T1급에 이용되는 MPEG1방식보다 화질이 뛰어난 MPEG2방식의 영상 송출방식을 채택,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MPEG2방식은 7백20x4백80의 고해상도를 표현할 수 있어 3백20x2백4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MPEG1방식에 비해 데이터 송수신 용량도 증가해 기존 T1회선으로는 실시간 처리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한국싸인은 E1회선을 사용,데이터처리속도를 높임으로써 실시간 처리에 근접토록 했으며 E1회선 장애에 대비해 설치된 전광판내에 백업시스템을 마련했다.
한국싸인측은 『이번에 설치한 전광판은 기존 MPEG1이 지원하는 해상도를 뛰어넘는 3백36x2백56 해상도로 제작돼 MPEG2방식의 송출시스템을 운영케 됐다』고 설명했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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