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지역 정보화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大賞제도가 마련된다.
부산체신청과 부산, 경남지역정보화추진협의회는 지역정보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정보마인드를 효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부산, 경남지역 정보화 대상」을 선정해 올해부터 시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경남지역 정보화 대상은 지역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정보진흥대상」, 지역정보산업의 기술발전을 선도하는 「정보기술대상」, 컴퓨터 및 정보화관련 교육활동에 공이 큰 「정보교육대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시상대상은 교육 연구 생산 및 서비스 등 정보화 관련분야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산경남지역 정보화와 올바른 정보문화를 정립하는데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추천받아 선정하게 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부산, 경남지역 정보화 대상은 오는 9월에 추천서를 접수받고 10월중에 시상할 계획이며, 대상으로 선정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서는 각 1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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