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는 통상산업부가 연내 2곳을 지정하는 테크노파크(기술연구집단화단지)유치에 나서는 등 의료용 전자기기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원주시는 27일 오후 상지대, 연세대, 한라공대 등 지역 대학과 상공회의소, 강원이업종교류연합회와 테크노파크 유치 추진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들은 ▲테크노파크 원주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별도협의체 구성 운영 ▲사업에 필요한 인력, 기술, 자본 분담 ▲사업의 특성화, 국제화를위한 공동연구 추진 등 4개항에 합의했다.
테크노파크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동일한 건축물에 입주해 시설, 정보, 인력등을 교류할 수 있는 기술연구집단화단지로 통산부가 연간 50억원씩 5년동안 모두 2백50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지방비에서 같은 액수가 투자되는 5백억원 규모의 대형프로젝트다.
테크노파크 사업자는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지역별로 1곳씩)을 받은 대학, 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국벤처기업협회가 심사해 오는 9월 전국에서 2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내에서는 원주시를 비롯해 춘천과 강릉이 도의 추천을 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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