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만화축제 연다

애니타운을 조성중에 있는 춘천시(시장 배계섭)는 「SICAF」(서울국제만화 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앞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3일까지 10일동안 춘천만화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만화축제에는 현암리와 금산리 일원에 추진중인 애니타운(만화도시)의 조성계획관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 서울 국제만화전 역대 입상작 2백여편과 시각장애자를 위한 점자와 입체 만화작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이번 만화축제의 마스코트를 춘천의 상징인 호수와 산을 주제로 해 고깔을 쓰고 있는 요정의 모습으로 의인화, 여자요정은 애니(Ani), 남자요정은 투니(Tooni)로 각각 이름지었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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