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가치 (4)>
EBB는 국제 자료에서는 환율 및 무역 거래 정보를 거의 매일 갱신하고 있다. 가장 가치있는 무역 정보로는 무역기획 프로그램(TOPS), 국제 마케팅 인사이트(IMI) 보고서 등이 있다. TOPS는 신규 프로젝트, 입찰 제안서, 정부와 민간기업에서 추진하는 개발 기회 등 구체적인 무역 정보를 제공한다.
IMI 보고서는 미국 대사관 직원들이 보고하는 무역 법규, 세계 각국의 새로운 정부 정책 및 떠오르는 시장기회 등과 같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들 정보는 무역분야에 집중돼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국제 전자상거래에도 좋은 자료를 제공한다.
미시간 대학이 제공하는 고퍼 서버는 전송속도가 조금 늦기는 하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미 상무부(http://www.doc.gov/CommerceHomePage.html) 사이트는 미국 기업의 수출을 포함해 사업과 거래를 촉진시킨다는 취지의 상무부 설립 목적에 따라 기업들의 국제 비지니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상무부 홈페이지는 전자상거래와 국제 무대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가득차 있다. 미 상무부와 관련 단체의 웹 서버에 접속하면 국세조사국(Bureau of Census), 특허및 상표권, 표준 기술, 통신정책 등에 관해 풍부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정부 보고서 접근 기능을 갖고 있는 페드월드(Fedworld)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미국 관공서의 웹 사이트에 접속해서 국제 무역 문제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국제 무역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사이트 가운데 하나인 국립 무역 데이터 은행(NTDB)은 유료 서비스로 제공되는 커머스 STAT-USA 서버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커머스 웹 서버는 약간의 이용료를 받지만 경제와 무역 자료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은 충분히 요금을 지불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국립 무역 데이터 은행(NTDB, http://www.stat-usa.gov/BEN/Services/ntdb-home.html)은 「미국 정부 부처 가운데 가장 방대한 세계 무역 자료를 보유한 단체중 하나」라고 스스로를 평하고 있다.NTDB는 초기 메뉴만도 3페이지를 넘고 16만개의 하부 파일들에는 방대한 통계자료가 가득차 있다.
여기서 제공되는 토픽 가운데는 산업별,국가별,제품별 수출기회와 매주 특정 상품을 원하는 해외 기업 정보가 추가되는 거래처 소개,그리고 백여개 국가의 지역, 사회, 경제 상황 요약, 전세계 각지역별 마케팅 전략 소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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