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가정용 PC에 주력해 왔던 미국 「게이트웨이 2000」이 1천달러미만의 업무용 PC를 내놓고 기업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미 「C넷」 보도에 따르면 게이트웨이의 저가PC인 「E1000」은 상당부분 PC규격에 따라 설계된 것이어서 사실상 유력 PC업체로는 처음 넷PC를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윈도95나 윈도NT를 지원하는 「E1000」은 1백33MHz 펜티엄을 탑재하고 16M 메모리,네트워크 카드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네트워크에 쉽게 접속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이트웨이의 테드 웨이트 최고경영자(CEO)는 『E1000」은 기업의 인트라넷 수요를 겨냥한 자사 첫제품』이라 설명하고 『넷PC규격을 지원하는 만큼 인트라넷환경에서 클라이언트 운용비용을 절감하는 것과 시스템가격을 낮추는 두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제품은 넷PC규격에는 포함되지 않은 확장 ISA버스 등 몇가지 기능이 더 추가됐다고 게이트웨이측은 덧붙였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및 인텔과 공동으로 넷PC규격을 개발한 컴팩,휴렛패커드,델 컴퓨터 등도 조만간 제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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