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백영문)가 닛폰케이블사의 기술을 도입, 고속 주차설비와 원형순환방식 주차설비를 생산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주차설비 전문업체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 대형 주차설비 부문을 강화, 최근 닛폰케이블사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총 3천5백만달러에 달하는 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앞으로 10년동안 닛폰케이블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서 고속 및 원형순환식 주차설비를 생산하게 됐다.
이 회사가 닛폰케이블사로부터 도입할 기종은 승강속도가 분당 1백50m이상의 고속 엘리베이터식 설비와 횡행 및 승강이 연속적으로 이뤄지는 원형순환방식 설비 등 2종으로 엘리베이터식 설비는 캐딜락 등 초대형 승용차까지도 수납할 수 있는 기종이다.
현대는 이미 기술이전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 이르면 이 기종들을 올 연말께부터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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