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연구단지내 대덕롯데호텔에서 10개국 20여개의 과학기술도시가 참가하는 세계과학도시연합(WTA;World Technopolis Association) 결성을 위한 세계 과학기술도시 시장회의를 개최한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대덕연구단지를 포함하고 있는 대전시의 과학기술도시라는 이미지 제고는 물론 세계각국 과학기술 도시와 연대해 공동연구, 과학자 교류 등 실질적인 과학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기구인 세계과학도시연합 결성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20여개의 세계 과학기술도시는 참석도시간의 과학기술을 통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며 특히 이지역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시장개척 등에 관한 주제들에 대해 토론을 벌이게 된다.
대전시는 세계과학도시연합이 구성될 경우 총회형식으로 매년 시장회의와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며 회원도시들의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연계되 공동기술연구, 도시들의 첨단기술 교환을 위한 테크노마트 등이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특히 한국과학기술원 주최로 13개국 30여개팀이 참석하는 세계마이크로로봇 축구대회가 열릴예정이며 대전지역 연구원출신 창업기업모임인 「대덕21세기」 회원업체들의 정보통신관련 개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또한 인터넷 까페, 한복패션쇼, 전통공예품전, 시민국악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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