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대표 이원석)이 가정용 전기마사저의 수출을 강화한다.
한불은 현재 자가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는 발마사저 「맥시마」(모델명 KFM-707)이외에도 곧 신제품 발마사저와 핸드마사저 각각 한종씩을 출시하고 말레니지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지역으로의 수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불은 이 지역이 관광객의 선물 수요를 비롯 건강기기 제품의 신규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품목을 다양화하고 통신판매 이외에도 대리점 및 백화점 등 전시판매를 강화해 수출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불은 곧 출시될 신제품들이 한국산업디자인개발원(KIDP)의 디자인 지도를 받아 국제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원적외선 전기발마사저와 핸드마사저라며 현재 국내 특허를 출원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불은 지난 93년부터 계열사인 다산인더스트리를 통해 발마사저 「맥스콤」을 수출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약 1백4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두었고 올해에는 2백1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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