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뷰(캘리포니아州)=블룸버그聯合) 미국의 컴퓨터업체인 선 마이크로시스템스社는 러시아가 개발한 고성능 데이터 보안 소프트웨어를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 판매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될 소프트웨어는 옛 소련의 과학자들이 세우고 선 마이크로시스템스社가 10%의 지분을 갖고 있는 엘비스社에서 개발한 것으로 1백28비트 정도의 암호키도 포함된다.
그러나 테러리스트들에게 유출될 것을 우려해 미국 정부가 40비트 이상의 암호키를 가진 보안기술의 수출을 통제하려 하고 있어 정부의 감시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이와 관련, 시민 단체인 「민주주의와 기술을 위한 센터」의 다니엘 바이츠너 부총재는 『선 마이크로시스템스가 모험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으나 선 마이크로시스템스는 이 보안기술이 현재로서는 『가장 안전한 이용가능 통신규약(프로토콜)』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미국 상무부의 수출국 대변인은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4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5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6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7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8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9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
10
트럭으로 태국 승려 들이받아 '최소 9명 사망'…범인은 11세 소년이었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