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청소년이나 직장인들의 영어회화, 노래가사 청취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무한반복기능을 채용한 헤드폰카세트 「요요」(모델명 AHS-700LP)를 이달말부터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인공지능회로가 채용돼 있어 16초까지 테이프 음을 기억해 무한반복 재생할 수 있으며 일정구간을 지정하면 3회만 반복재생할 수도 있어 외국어 회화 및 노래가사 청취를 쉽게 할 수 있다. 또 국내 처음으로 헤드폰카세트에 마이크를 내장해 자신의 발음을 녹음 및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이 제품에는 청각보호장치가 채용돼 라디오나 테이프를 처음 켰을때 음량이 고음으로 설정돼 있어도 스스로 음량을 조절하며 월드와이드 튜너를 내장해 세계 어디에서도 그 지역 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 방송국 주파수는 최대 15개까지 기억시킬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20만8천원.
<윤휘종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