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연구회는 전자화폐 활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전자화폐연구회(회장 허신 한양대교수)는 최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법제도/조사연구」「기술개발」「서비스개발」 등 3개 워킹그룹별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97년 활동 계획안」을 확정했다.
전자화폐연구회는 국내외 전자화폐 실용사례를 조사,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의전자화폐 유통시스템의 구성요소 등을 도출,전자화폐 활용 환경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자화폐연구회는 「한국형 전자화폐 유통시스템 개발」 과제를 학계 또는 외부연구기관에 위탁해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전자화폐를 도입하기 위해 금융, 법률, 사회문화적으로 개선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법제도관련 정책과제 개발을 관계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전자화폐연구회는 이밖에도 인터넷홈페이지를 개설해 회원상호간의 정보교환 창구를 마련, 연구기능을 활성화하고 일본의 ECOM(전자상거래 실증추진협의회)등 기관과 국제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자화페연구회는 국내에서 유통될 전자화폐의 요구조건으로 △현금거래시 은행을 통하지 않고 대금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대금결제 △전자상거래 지원 △개인간(카드 대 카드)자금이체 등을 제시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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