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16일 오전 광화문 본사 15층 회의실에서 강봉균 정보통신부 장관, 강창희 국회 통신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송자 전국 고객대표자회의 의장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천만 전화가입자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통신은 기념식에서 사내 유공자 표창에 이어 전화가입자 2천만 돌파기념 고객 사은행사의 하나로 최세호군(12, 용암초등학교 5년)을 비롯, 전국에서 선정된 모범 소년, 소녀가장 2백42명에게 1인당 1백만원씩 총 2억4천2백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또 지난 7일 2천만번째 가입자로 선정된 조동현씨(35, 금천구 독산동)를 비롯, 31명에게 펜티엄 PC, 인터넷 TV등 사은품을 증정했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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